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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여행

2023 전농로 왕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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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몇년만인지...

드디어 전농로 왕벚꽃축제가 대면으로 열리고 있다.


비가 내려 추워진 날씨속에 열린 전농로 왕벚꽃축제는 지난 몇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를 취소했으나 올해에는 지난 3월24일(금요일)부터 전농로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전농로 사거리에서 적십자 오거리까지 펜스를 치고 차량을 통제한뒤에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왕벚꽃축제를 즐기기위해 찾아온 사람들이 길가에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놓고 있었는데 비가와서 서늘한 날씨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나와 축제를 즐기고 있다.


행사장은 아니지만 길가를 따라 많은 노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었으며 노점마다 추운 몸을 달래려는 사람들이 간식을 사느나 여념이 없었다.


축제의 행사장은 적십자앞 복개천에 무대와 천막을 쳐두고 있었는데 저마다 우산을 들고 각종 행사들을 즐기고 있다.


임대용 부스에는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만큼의 많은 업체들이 입점을 하고 있었는데 먹거리부터 악세사리,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업체들이 들어와 있었다.


행사는 시작이 되었지만 벚꽃이 만개하려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듯해 보인다.

제주 최대의 왕벚꽃축제인 전농로 축제는 장전리의 왕벚꽃축제와 함께 아직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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