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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쪽오름

제주 비밀의 숲을 가진 안돌오름과 밧돌오름 제주에는 돌오름이라는 이름을 가진 오름들이 여럿이 있는데, 도너리오름(돌오름, 대덕산), 한라산둘레길 돌오름길의 돌오름, 흙붉은오름 아래에 숫오름이라 불리는 돌오름, 그리고 송당에 있는 안돌 밧돌오름이 그것이다. 돌오름의 어원은 오름에 돌이 많다는데서 유래가 된것이라고 하는데 숲이 잔뜩 우거진 오름에 확인할 바는 없어 보인다. 송당에 있는 안돌오름과 밧돌오름은 거슨새미오름과 함께 연이어 오르기 좋은 곳으로 동쪽의 궷물오름 - 노꼬메형제와 더불어 아주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곳들이다. 그리 높지는 않은 오름이지만 좋은전망을 가지고 있고 또 입구에는 비밀의 숲이라는 곳이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오름의 주변 전망은 안돌이나 밧돌이나 비슷하고, 오름의 형세도 상당히 비슷한 면이 있어 굳이 어디서 사.. 더보기
봉오동전투의 촬영지 체오름과 궤 사유지인 체오름은 사전에 허락을 받고 진입을 했음을 알려드리고 무단진입시 형사고발을 당할 수 있습니다. 과거 아무것도 모르고 무심코 탐방을 갔었던 곳이기는 하지만 사유지로 인하여 출입이 제한이 되어 있던 체오름을 관리자의 동의하에 찾아가 보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곳이기는 하지만 오르지 못하는 곳이었고, 그만큼 신비에 쌓여 있던 곳으로 곳곳에 자연보전이 잘 되어 있는 오름이다. 영화의 촬영과 드라마 촬영으로 이미 가보지는 않았어도 많이들 알고 있는 곳인데, 특히나 봉오동전투의 촬영과 드라마 아스달연대기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사유화로 인해 영화와 드라마 촬영등이 이어지는 바람에 많은기간 출입을 제한을 하기도 했는데 최근 촬영일정이 없는 관계로 일부 동의하에 입장을 완화하고 있기도.. 더보기
천국의 계단이 있는 오름 제주 5대 진산 영주산 제주에는 수많은 오름들이 있고 불리는 방식도 다양하다. 오름의 형식 또는 생김새에 따라 '~오름', '~봉', '~악', '~메', '~산'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그 수는 400여개에 가까운 숫자를 자랑하고 있다. 수 많은 오름들 중 제주 5대 진산이라 불리는 산들도 존재하는데, 부악(한라산), 영주산, 청산(성산일출봉), 산방산, 두럭산이 이에 속한다. 이들 5대 진산은 오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 않으며, '~산'이라는 명칭이 붙는데 그만큼 그 지위를 인정해 주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5월 어느날 찾은 영주산은 이미 많은 관광객들과 탐방객들로 인해 크게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 주변의 주요 관광지인 성읍민속마을과 연계하여 사진을 찍기 위함인데 이는 이곳의 주요 볼거리인 천국의계단을 보기 위해서.. 더보기
한번쯤 걸어볼만한오름 제주 동검은이오름(동거미오름) 백약이오름에서 동북쪽 방향에 있는 동검은이오름은 3개의 분화구를 가진 오름으로 우뚝솟은 주봉을 비롯해 여러개의 봉우리와 알오름을 가진 특별한 오름이다. 백약이오름과 좌보미오름을 등지고 문석이오름과 높은오름을 벗삼아 오름의 왕이라 불리우는 다랑쉬오름을 나란히 알현하고 있다. 조천에 있는 거문오름과 달리 부르려 동검은이오름이라 불리우는데 오름의 봉우리와 분화구가 거미줄처럼 늘어져 있다하여 거미오름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특별하고 독특한 복합형 화산체라고 하는데 이는 여럿의 봉우리와 여럿의 분화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상부에 올라서면 왜 거미오름이라 부르는지 알 수가 있는데 여러개의 중소 봉우리와 주봉 사이로 보이는 세개의 분화구와 봉우리를 잇는 라인이 마치 거미줄처럼 사방으로 늘어져 있어 보이기 때문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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