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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 빌리지와 블루보틀은 이미 관광객들 사이에서 아주 유명한곳으로 오픈 후 부터 이미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더니 지금까지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물론 도민들도 찾아가기는 하나 그 비중에 관광객에 비해 그리 높지 않다.


그렇게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블루보틀의 바로 옆으로 제주의 숨은비경이 존재하는데 아직까지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탓에 텅텅 비어있는 곳이 있다.
진수내라고 부르는 이곳은 제주에서 가장 긴 천미천의 중하류 중 한곳인데 사시사철 물이 고여있는 일종의 호수같은 곳인데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그늘을 피해 앉아서 소풍을 즐기기도 좋은 곳이다.


고여있는 물이고 흙탕물인듯 보이는 탓에 썩은 물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지는 모르지만 엄연히 맑은 물이고 깨끗한 물이다.
하지만 비주얼상 좋지 않은것은 분명한데 주변에 자라난 삼나무와 맑은 하늘의 반영이 그 모든것을 가려주기에 사진을 찍기에 아주 그만인 것이다.
이곳 진수내의 물이 흙빛으로 보이는 이유는 상류쪽 공사들로 인한 영향인데 공사로 인해 흙이 빗물과 함께 쓸려오며 생겨난 때문이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는 아니지만 점차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사진사들도 와서 찍고는 한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 관광객 대상으로 촬영을 하는 사진사들도 관광객을 데리고 와서 찍고 가는 모습까지 보이는것을 보면 블루보틀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가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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