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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

걷기쉬운 부소오름 둘레길 거문오름 둘러싸고 수많은 오름들이 있는데 아무리 낮은 오름이라고 할지라도 오르는데에만 10여분 이상이 걸리기에 대부분의 오름들이 초보자들에게는 난이도가 결코 낮을 수 없는게 사실이다. 지인들과 함께한 이날 부소오름을 찾은 이유로 다리가 조금 불편하거나한 지인들이 있어서인데 바로 오름을 오르지않고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있기 때문이다. 둘레길의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주를 이루는 부소오름은 오름의 둘레를 따라 둘레길이 만들어져 있는데 오름의 대부분이 사유지인지라 차량이 드나들기위해 인공적으로 조성이 잘 되어있다. 약 한시간정도 걸을 수 있을 정도의 둘레길은 특별한 난이도가 없이 거의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일부를 제외하고 모든길이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주를 이룬 숲길로 되.. 더보기
제주 부소오름의 둘레길과 삼나무숲길을 따라 가볍게 걷기 번영로의 주변으로 수많은 오름들 중 부소오름을 택해볼 것이다. 바로 옆의 부대오름과 함께 이어가 두곳의 오름을 동시에 탐방하려 했으나 개인사유지의 여파로 부득이하게 부대오름은 포기를 하고 부소오름만을 탐하려 한다. 부대오름을 통해 오르던 코스와는 다르게 부소오름은 번영로에서 부대오름 입구를 지나쳐 가면 오른쪽으로 그 입구가 놓여져 있다. 물론 오름의 입구는 수개가 되기는 하겠지만 보편적으로 부소오름의 입구라고 하면 이곳을 통칭하고는 한다. 부소오름까지 들어가는 과정에 둘레길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일방적으로 오름코스로 진입을 시도할 수도 있으나 어디로 진입을 하던 다시 리턴을 선택하지 않는 이상에야 맞은편으로 돌아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다. 3개의 코스로 나뉘어진 부소오름에 이번 탐방은 3코스로의 진입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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