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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해안도로

제주 몸국 전문점 김희선 몸국 얼마전까지만해도 지금의 김희선 두루치기 자리에서 장사를 했었는데 장사가 잘되면서 지금의 용담레포츠공원 옆자리로 새로 건물을 짓고 기존의 자리에 두루치기를 두면서 옮겨왔다. 가까운 용담에 살고 있는 제주몽니도 벼르고 벼르다 그 맛이 궁금해서 찾아와봤는데 새로 찾아가는곳은 항상 불안함이 따라온다. 자리를 잡고 메뉴를 살피려하는데 바쁜탓인지 아니면 메뉴가 몇 없어서인지 메뉴를 채 화인을 하기도전에 이미 물한통을 들고 일하시는분이 곁에 서있다. 그래서 벽에 붙어있는 메뉴를 확인하고난 뒤 몸국 세그릇과 고등어구이 하나를 주문하고는 다시한번 메뉴를 확인해보니 고사리육개장도 있고 성게미역국도 있다. 어차피 간판에 붙어있는 메인메뉴를 맛보기위해 찾아온것이니 굳이 다른음식은 의미가 없었다. 주문을 하고 채 3분이 지나지.. 더보기
용담해안도로주변 맛있는 집 마두천 칼국수 예전에 연동에서부터 맛집이었던 곳이라며 칼국수 전문점인데 칼국수도 맛있지만 특히나 탕수육이 맛있다며 가보자고 하는데 당최 먼소린지 모르겠으니 일단 따라나서본다. 집이 용담인 제주몽니가 사는 곳에서 불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마두천 칼국수는 용해로 제주출입국 외국인청 바로 맞은편에 있다. 점심시간이 채 되지않은 일요일이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식사를 즐기고 있었는데 테이블이 비워지기 무섭게 계속해서 사람들이 들이차고 있다. 메뉴는 칼국수와 탕수육??? 이건 대체 무슨 조합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동행한 옆지기가 원하는대로 보말칼국수 1인분과 탕수육 작은거로 하나를 시키고 바로 옆에 있는 앵무새들의 사진을 찍고 있으니 김치와 함께 보리밥이 먼저 나왔다. 보통 이런곳에서 제공하는 보리밥은 열무김.. 더보기
제주 도두동 빽다방 베이커리 제주 사수점 지금은 엄청나게 많은 프렌차이즈점들이 들어서 있지만 사실적으로 제주에서 빽다방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게 된 곳으로 기존의 도두반점을 지금의 위치로 옮기고 건물을 새로지어 만든 곳인데 두개층으로 되어있다. 굉장히 넓은 면적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앉을자리가 많지 않을정도로 손님들이 들어차는 곳인데 바다를 향한 뷰가 좋고 각종 빵과 음료를 저가에 공급해서 인기가 많은 곳으로 20여대 정도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나 항시 주차장이 부족할 정도다. 빽다방 베이커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장내에서 직접 빵과 음료를 만들며 빵의 종류나 음료의 종류도 꽤나 많은 편인데 빵을 그리 잘 먹지않는 제주몽니도 몇몇 빵을 맛을 보았는데 대체로 가격도 가볍지만 맛은 괜찮은 편이다. 가끔 몇몇분들이 와서는 빵을 종류별로 수북하게 .. 더보기
실망스러웠던 도두반점 정말 자주가는 곳이다. 도두 가까운 용담에 살고 있는 제주몽니는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도두반점을 아마도 수십번은 더 다녀왔을 것이다. 대부분의 메뉴를 다 먹어봤고, 1층의 다다익고 정육식당에서 부대찌개도 먹어봤으며, 그 옆의 볼카츠까지 판매하고 있는 모든것을 먹어봤다. 바로 곁의 도두 빽다방 또한 자주 가는 곳이니 이만하면 솔직히 모든 메뉴에 대해 많은 말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몸짬뽕은 어쩌고, 흑돼지짜장면은 어쩌구 등등등 말을 하고 싶지만 애초에 맛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기로 하고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음식맛이 궁금하다면 직접 먹어보라고 밖에 할말은 없다. 사수동에 있으면서 도두반점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지만 사수동이라는 이름은 행정명이 아니기에 도두반점이라는 말이 맞는 말인데 바로곁의 빽다방 .. 더보기
제주 도두봉의 봄과 키세스존의 인기 날씨가 좋았던 이날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진 도두봉에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났을까 싶어 찾아갔건만 아직은 꽃망울을 채 터뜨리지 못하고 탱탱해진채로 남아있었고 오히려 붉은 동백꽃들이 더 화려하게 맞이해주고 있다. 딱 한그루의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올라 도두봉을 방문한 이들을 맞이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한그루의 벚나무만으로는 역부족인듯 하다. 도두 무지개 돌담길 동쪽으로 있는 도두봉은 아주 낮은 오름이라 입구에서 5분이면 오를 수 있는 오름이다. 주변 산책로가 워낙에 좋아 많은 제주도민들이 운동삼아 찾아오는 곳이었지만 요즘의 도두봉은 제주도민들보다 오히려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오름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름이다. 관광객들이 이곳 도두봉을 찾는 이유는 위 사진에 보이는 포토스팟 때문인데 키세스존이라 불.. 더보기
제주를 즐기는 또하나의 방법 미야즈클로젯 미야즈클로젯이라는 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녀복 체험이라는게 궁금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곳이기는 하지만 단한번도 어떻게 운영이 되고 어떻게 체험을 하는지 전혀 본적이 없었는데 우연히 사장님을 만났는데 체험을 해보려고 예약된 사람들이 있다기에 한번 따라가보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사장님과 친분이 있기에 가능한것이고, 예약된 분에게도 미리 양해를 구했다. 손님이 오기전 가게를 둘러보기로 했다. 제주시 용마마을에 위치한 미야즈클로젯은 해녀복과 한복등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단순히 입고 끝내는 것이 아닌 마을의 북쪽에 있는 해안도로에서 직접 촬영까지 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가게안은 체험자들이 입어볼 수 있는 옷들로 가득했는데 대부분이 한복과 해녀복이었다. 한복은 아마도 .. 더보기
제주 관광스팟 최고의 핫플레이스 도두해안길 무지개돌담 최근에 제주를 돌아다니다보면 사람들이 몰려 있는곳들이 몇곳이 있는데 주로 사진을 찍거나 하기 위한 목적으로 몰려들 있는 것이지요. 그 중 가장 핫한 곳으로 제주시내 공항 근처 용담해안도로에 있는 도두해안로 무지개돌담길인데 정말 사람이 많을 때에는 카메라 한프레임당 한팀이 자리를 잡고 있을 정도로 꽉 차는 곳이지요. 사수동 빽다방을 지난 시점부터 도두봉 입구까지 약 500여m 거리에 있는 무지개돌담길을 따라 이른시간부터 사진 한장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을 정도로 요즘에 핫한 곳이지요. 제주에 사는 도민분들은 그저 바닷가에 무지개색 돌담이 있을 뿐 별거 없는데 사진들을 찍는다 생각을 하는데 관광객들의 입장에서는 아마도 쉽게 볼 수 없는 파아란 바다를 배경으로 무지개색 돌담이 있으니 사진을 찍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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