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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무지개해안로

도두항 우럭조림 맛있는집 요메기섬 현재식당 어느지역이든 관광객들이 찾는 맛집이 다르고 지역주민들이 찾는 맛집이 다르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물론 관광객들이 찾는 맛집 또한 과거 지역주민들이 찾는 맛집이었겠지만 점차 관광객들에 점령이 되어가면서 지역주민들이 찾지않게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맛도 그에 맞게 변형이되어간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도민들이 찾지않는 것일것이다. 이날 찾은 맛집 현재식당은 관광객들도 찾기는 하지만 도민들이 더 많이 찾아가는 맛집으로 우럭조림, 고등어조림등 조림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점심이 조금 시간에 찾아왔는데 이미 한차례 폭풍이 지나갔는지 아직 치우지도 못한 테이블들이 눈에 띄었는데 그 사이로 아직 뜨문뜨문 앉은 사람들의 테이블마다 조림이 하나씩 놓여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행색이 도민들로 보여졌는데 하나.. 더보기
실망스러웠던 도두반점 정말 자주가는 곳이다. 도두 가까운 용담에 살고 있는 제주몽니는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도두반점을 아마도 수십번은 더 다녀왔을 것이다. 대부분의 메뉴를 다 먹어봤고, 1층의 다다익고 정육식당에서 부대찌개도 먹어봤으며, 그 옆의 볼카츠까지 판매하고 있는 모든것을 먹어봤다. 바로 곁의 도두 빽다방 또한 자주 가는 곳이니 이만하면 솔직히 모든 메뉴에 대해 많은 말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몸짬뽕은 어쩌고, 흑돼지짜장면은 어쩌구 등등등 말을 하고 싶지만 애초에 맛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기로 하고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음식맛이 궁금하다면 직접 먹어보라고 밖에 할말은 없다. 사수동에 있으면서 도두반점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지만 사수동이라는 이름은 행정명이 아니기에 도두반점이라는 말이 맞는 말인데 바로곁의 빽다방 .. 더보기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공항가까운카페 빙수전문점 설심당 제주시 용담해안도로는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도로로써 해안도로를 따라 아주 많은 음식점과 카페들이 밀집이 되어있다. 이렇게 많은 음식점과 카페들 중 거의 유일하다시피 빙수를 파는 곳이 있는데 제주브랜드인 설심당이다. 제주 용담에 살고있는 제주몽니도 가끔 가족 친구들과 찾아가는 곳인데 카페이름인 설심당(雪心堂) 보면 제주를 창조한 설문대할망의 마음을 담은 집이라고 한다. 용담해안도로 어영마을에 있는 설심당은 깔끔한 내부의 카페에 각종 음료를 포함해 주 메뉴인 빙수를 전문으로 판매를 하는 곳이다. 설심당빙수, 망고치즈빙수, 밀크팥빙수, 인절미빙수, 요거트베리빙수, 녹차빙수, 오레오빙수, 자몽빙수가 있고, 싸이드 메뉴로 호떡과 도넛 등 몇가지를 판매를 한다. 많은 빙수 중 제주몽니가 찾는 빙수는 설심당빙수와.. 더보기
제주 도두봉의 봄과 키세스존의 인기 날씨가 좋았던 이날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진 도두봉에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났을까 싶어 찾아갔건만 아직은 꽃망울을 채 터뜨리지 못하고 탱탱해진채로 남아있었고 오히려 붉은 동백꽃들이 더 화려하게 맞이해주고 있다. 딱 한그루의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올라 도두봉을 방문한 이들을 맞이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한그루의 벚나무만으로는 역부족인듯 하다. 도두 무지개 돌담길 동쪽으로 있는 도두봉은 아주 낮은 오름이라 입구에서 5분이면 오를 수 있는 오름이다. 주변 산책로가 워낙에 좋아 많은 제주도민들이 운동삼아 찾아오는 곳이었지만 요즘의 도두봉은 제주도민들보다 오히려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오름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름이다. 관광객들이 이곳 도두봉을 찾는 이유는 위 사진에 보이는 포토스팟 때문인데 키세스존이라 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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