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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비경

제주 여긴 어디? 숲속에 숨어 있는 비경 궤펜이 궤 궤펜이오름 북쪽에 있는 궤펜이 궤는 찾아가는길이나 지도표시가 따로 없어 제주몽니도 처음에는 찾기가 어려웠었다. 사실 지도상 표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워낙에 깊은 숲속에 숨겨져 있는 곳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다가 되돌아오고는 했던 곳이니 얼마나 깊숙이 숨겨져 있는지 따로 말로 안해도 알 정도다. 궤를 찾아가는 방법만 없는것이 아니라 궤와 관련된 어떠한 종류의 내용도 찾아볼 수가 없는데 희한한것이 궤펜이오름의 명칭이 이 궤펜이 궤를 통해 만들어진 이름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그 신비함에 더욱 찾아보고자 했으나 많은 탐방객들이 찾다찾다 지쳐 돌아가고는 했다고 한다. 이런 내용은 수많은 블로그에 띄워져 있으니 결코 거짓말은 아닐것이다. 궤의 크기는 사람 여럿이 한꺼번에 내려서도 될만큼 넓었는데 넓기만 한것이 아니라.. 더보기
제주 종달리 해안로 제주 숨겨진비경 31 고망난돌 숨겨진비경 2009년 제주시가 선정한 숨겨진비경 6번째 목록에 고망난돌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말 그대로 숨겨져 있어 찾아보기 힘든, 또는 찾기가 힘든 곳으로 종달리 해안로의 한곳에 있다. 2009년 제주시가 선정을 했다고 하는데 안내판도 딱히 없어 어디인지 모르고 지나치기 일수여서 이곳의 사진을 찍으려고 들렀던 이날에도 관광객에게 직접 안내를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었는데 아무런 안내표식이 없어 전혀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고 한다. 사실 누가봐도 찾을 수가 없는것이 멀리서 보면 고망(구멍의 제주방언)은 보이지도 않고 단지 커다란 바위 하나가 놓여져 있는듯한 모습뿐이다보니 굳이 고망난돌을 찾아오지 않은것이라면 모르고 지나치는게 어쩌면 당연하다 할지 모른다. 찾기 어려워서 숨겨진비경이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다... 더보기
제주 대평포구의 숨겨진비경인 박수기정의 이끼폭포와 숨겨진 궤 박수기정 해안 트레킹은 수많은 난관과 험난한 바위를 오르고 내리며 가야하는 트레킹코스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수많은 숨겨진 비경들이 존재하기도 한다. 하긴 수많은 숨겨진 비경들이라고 해봐야 박수기정 하나에 다 묻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 비경들을 만날 기회는 많지가 않다. 박수기정을 제외한 수많은 비경들 중 가장 으뜸은 해안유일의 이끼폭포와 박수기정 아래 숨어있는 궤가 있다. 박수기정을 이어가다 중간쯤 만날 수 제주 해안 유일의 이끼폭포인 박수기정의 폭포인데 폭포수처럼 물이 흘러내리지는 않으나 절벽을 타고 흘러내리다 바위에 부딪혀 분무기로 뿌려대듯 흩날리며 떨어진다. 날이 맑았던 이날 많은 양이 물이 떨어지지는 않았으나 비가오고 난 뒤의 모습은 환상 그 자체다. 뭘 그리 쳐다보며 서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 더보기
제주 해안로 숨은비경 팡팽이덕 동기정 절리대 바로 지나 동쪽으로 절벽을 타고 넘어가면 또 하나의 해안 숨은비경으로 팡팽이덕이라는 곳이 있지요. 이곳 팡팽이덕을 넘어가기전 우측으로 맑은물의 웅덩이가 하나 있는데 흔히 선녀탕 등으로 부르는 곳으로 고인물 치고 굉장히 맑아 정말로 선녀가 내려오지 않을까 하는 착각도 들만 하지요. 팡팽이덕 주변으로는 경관이 좋고 숨겨진 궤도 있는데 사진을 찍기에 아주 그만이지요. 그런 좋은 경관과 비경에 사진 한장 안 남기고 그냥 지나간다면 그야말로 숨은비경을 찾은 보람이 없는 것이라 할테니 당연히 찍어둬야겠지요. 길손 블로그 운영자인 길손님의 말을 빌리자면 팡팽이덕에서 예전에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고기를 잡고는 했는데 그 소리가 팡팡 터져 들린다고 하여 팡팽이덕이라고 했다는데 그를 확인해 보기위해 들러본 것..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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