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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붕어빵카페 "붕어빵N커피" 상호 : 붕어빵N커피 위치 :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서쪽 주차장 남보라색 1층건물 전화번호 : 064)753-4416 영업시간 : 12:00~20:00(마지막 주문 19:30) (매주 일요일 휴무) 메뉴 : 붕어빵 (팥, 슈크림, 계란, 통치즈, 햄치즈, 피자, 치즈불닭) 미니붕어빵 (초콜릿, 소시지) 커피(아메리카노 (hot/ice) 에이드 (오디, 영귤, 자몽, 청포도, 딸기, 레몬) 따뜻한 음료 (오디차, 영귤차, 자몽차) 가끔 인터넷을 보면 치즈, 피자 등등 이색붕어빵들을 만드는 카페들이 SNS나 블로그에 올라오고는 했는데 왜 제주에는 없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로지 팥과 슈크림으로 통용되는 제주 포장마차 붕어빵들은 맛이 없지는 않으나 그 퀄리티에서 모자라 보이는건 어쩌면 당연해 보인다. 가끔 인터.. 더보기
걷기쉬운 부소오름 둘레길 거문오름 둘러싸고 수많은 오름들이 있는데 아무리 낮은 오름이라고 할지라도 오르는데에만 10여분 이상이 걸리기에 대부분의 오름들이 초보자들에게는 난이도가 결코 낮을 수 없는게 사실이다. 지인들과 함께한 이날 부소오름을 찾은 이유로 다리가 조금 불편하거나한 지인들이 있어서인데 바로 오름을 오르지않고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있기 때문이다. 둘레길의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주를 이루는 부소오름은 오름의 둘레를 따라 둘레길이 만들어져 있는데 오름의 대부분이 사유지인지라 차량이 드나들기위해 인공적으로 조성이 잘 되어있다. 약 한시간정도 걸을 수 있을 정도의 둘레길은 특별한 난이도가 없이 거의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일부를 제외하고 모든길이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주를 이룬 숲길로 되.. 더보기
제주 벚꽃사진 명소 삼성혈 너무나 많은 벚꽃명소를 가진 제주도는 3월 중반부터 4월 중반까지 가볼곳이 너무나 많다. 인터넷검색을 통해 벚꽃명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벚꽃축제가 열리는 전농로와 애월읍 장전리를 필두로 제주시 서귀포시 가리지않고 제주도 전역을 따라 여기저기 명소들이 널려있다. 수많은 벚꽃명소들 사이에 언제부턴가 슬며시 껴들어 새롭게 떠오르는 벚꽃명소가 하나있는데 바로 삼성혈이다. 제주 삼성(고씨, 양씨, 부씨)의 탄생설화를 가진 삼성혈은 삼성의 시조인 삼신인을 기리는 곳으로 삼신인에 관한 설화와 역사를 전시하여 관람할 수 있게 만들어둔 곳이다. 하지만 최근들어 이곳 삼성혈은 벚꽃이 피는 계절에 가기좋은 곳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우연한 기회로 벚꽃피는 시기에 삼성혈을 방문한 사람들을 통해 알음알음 알려지기 시작.. 더보기
서귀포 걷기좋은 오름 추천 솔오름 언젠간 가봐야지라고 생각했던 솔오름을 드디어 다녀왔다. 오름입구의 산록도로를 지날때마다 매번 가득 세워져있는 차량들의 행렬에 얼마나 좋아서 이토록 많은 차들이 세워져있나 궁금했다. 솔오름은 솔은 쌀의 옛글자인 ᄊᆞᆯ을 뜻하는 말로 한자어로 쌀미자(米)를 써서 미악산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산록도로 입구부터 삼나무가 우거진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오름의 입구에 와서부터는 수많은 계단이 이어지고 있었다. 오름의 높이에 비해 비교적 가파른 경사를 가진 이유는 한라산을 바라보며 오르기 때문인데 오름의 사면 중 가장 높은 곳이 바로 바닷가 방향이기 때문이다. 기분좋게 정상엘 오르니 전망대에서 기가막힌 전망이 맞아준다. 한라산과 바다뷰 모두를 바라볼 수 있었는데 서구포의 시원한 전망은 가파르게 오른 솔.. 더보기
2023 전농로 왕벚꽃축제 코로나 이후 몇년만인지... 드디어 전농로 왕벚꽃축제가 대면으로 열리고 있다. 비가 내려 추워진 날씨속에 열린 전농로 왕벚꽃축제는 지난 몇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를 취소했으나 올해에는 지난 3월24일(금요일)부터 전농로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전농로 사거리에서 적십자 오거리까지 펜스를 치고 차량을 통제한뒤에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왕벚꽃축제를 즐기기위해 찾아온 사람들이 길가에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놓고 있었는데 비가와서 서늘한 날씨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나와 축제를 즐기고 있다. 행사장은 아니지만 길가를 따라 많은 노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었으며 노점마다 추운 몸을 달래려는 사람들이 간식을 사느나 여념이 없었다. 축제의 행사장은 적십자앞 복개천에 무대와 천막을 쳐두고 있었는데 저.. 더보기
가시리 녹산로 벚꽃과 유채꽃 옷이 얇아지는 봄이 드디어 왔다. 이제 두꺼운 패딩은 아침이건 저녁이건 입고 다니기에는 불편한 계절이다. 특히나 제주에 봄이 왔다는건 가볼곳이 많아진다는걸 얘기한다. 이미 초봄의 매화와 백서향은 시기가 지나버린지 오래됐고 이제 봄의 중반으로 접어드는 벚꽃과 유채꽃이 찾아오고 있고 일부는 벌써 지기 시작한다. 벚꽃과 유채꽃의 개화상황을 보고자 찾은 녹산로와 유채꽃프라자에는 유채꽃과 벚꽃을 보기위해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있었다. 제40회 서귀포 유채꽃 축제가 '가슴 설레는 시간, 봄이 오는 소리'라는 부제로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3일간 이곳에서 열리는데 그 이전에 유채꽃과 벚꽃의 모습을 보기위해 찾아온 것이다.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꼽힐 정도로 녹산로는 3월말4월초 제주에서 꼭 한번 가봐.. 더보기
가볍게 걷기좋은 느지리오름 저지오름이 조금 짧아보여 함께 걸어보기에 좋은 오름을 찾는다면 불과 5분 거리에 있는 느지리오름을 추천한다. 주차장과 화장실이 입구에 잘 마련이 되어있다. 짧고 가볍게 걷기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느지리오름은 제대로 잘 정비가 되어있는 산책로에 정상부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길들이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한여름에도 걷기좋은 오름이다. 산책로의 모양이 엄마의 뱃속에 있는 태아를 닮았다하여 생명과 사랑길이라고 부른다. 산책로 전장이 2.2km밖에 되지않기에 빠르게 걷는다면 10분 이내에 정상에 도달할 수도 있다. 정상에는 경방초소를 품은 전망대가 있는데 언제부터인지 통제를 하고 있었다. 낡아서 수리를 해야한다며 통제를 하고 있는데 통제가 이뤄진지 한참이 되었으나 아직까지 수리를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오.. 더보기
제주감성 그대로 사진찍기 좋은 서귀포 카페 귤꽃다락 요즘 제주카페의 대세는 아마도 버려지거나 사용하지않는 창고 또는 공장의 재활용인듯 하다. 제주 전역에 걸쳐 공장카페와 농장등에 있는 카페들이 어느샌가 넘쳐나는것을 보면 리사이클링 또는 업사이클링이 대세는 대세인것 같다. 길가에서 보이지도 않는 곳을 대체 어떻게 찾아다니는건지 이번에 찾아간 귤꽃다락 또한 제주 특유의 창고인 담돌에 시멘트를 발라 바람구멍을 막아놓은 귤 저장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곳이었는데 과거 보아왔던 창고 그대로를 잘 드러낸 카페였다.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하고 앉아있는데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잇듯이 찾아오고 있다. 대부분이 여자분들이었는데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고 알려져 있어 많이들 찾아오는듯 했다. 카페안과 바깥으로 온갖 사진을 찍을 요소를 갖추어 놓고 있었는데 실내의 장식과 실외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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