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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능해수욕장

한림 드라이브를 통해 여기저기서 바라본 비양도 제주는 전국에서도 한손에 꼽을만큼 드라이브 성지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저곳 바다와 산, 목초지대를 바라보며 달리는 기분은 가보지않은 사람에게는 아무리 설명해도 모른다. 어느시간, 어떤길에 좌우되지않고 좋기는 하지만 특히 석양을 따라 달려가는 기분은 이루말할 수가 없는데 특히 드넓고 맑은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다가 석양이 지는 모습을 느껴보는것은 제주가 아니면 겪어보기 힘든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한동안 흐린날이 계속해서 이어지던 제주의 날씨탓에 맑은날을 찾아보기조차 힘들어 제주에서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나 힘들었다. 그나마 맑아보인 이날 저녁 붉게물든 노을이 보고싶어 제주시내에서 한림 방향으로 달려갔는데 구름이 가득한 하늘사이로 노을은 아니지막 석양이 지는 모습과 그 아래 보이는 비양도의 모습이 .. 더보기
제주 숨겨진 비경 31 월령리 선인장 자생지 제주 숨겨진 비경을 통해 찾아가보게 되었다. 월령리가 선인장마을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이곳에 군락지가 따로 있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는데 제주 숨겨진비경 31이라는 것을 통해 알게되어 찾아가봤다. 월령리를 찾아보려고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이곳이 처음으로 선인장이 자라난 터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입구의 안내판에도 적혀 있었지만 간단히 해석을 해보면 멕시코의 선인장의 씨앗이 쿠루시오난류를 타고 이동해 이곳 월령리에 자라나게 되었다는 말인데 정말 그렇다면 대단한 생존력이라고 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 선인장을 이곳 월령리 주민들은 뱀, 쥐 등을 못들어오게 막는 용도로 사용을 했다고 하는데 효과는 있었는지 궁금하다. 보통 손바닥 선인장으로 부르는데 제주에서 이를 백년초라고 부르는 것이다. 육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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