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궷내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서귀포 해안 숨은비경 선궷내 하류와 동기정절리대 회수천의 하류인 선궷내는 서귀포바다와 만나는 회수천의 최하류로써 사시사철 맑은물이 콸콸 흘러내리는 하천으로 서있는 궤가 있다고 해서 선궷내라고 부른다고 한다. 서귀포 약천사 남서쪽에 있는 선궷내는 여름철 주변 시민들이 찾아 피서를 즐기는 장소로도 활용이 되고 있을만큼 풍부한 물이 흐르고 있는데 그냥 주변에서서 물이 흐르는 소리만 들어도 시원함이 느껴질듯 하다. 앞서 말했듯이 선궷내는 서귀포바다로 흘러나가는데 이곳 선궷내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 동쪽으로 알작지 해안이 있다. 알작지란 동그란 자갈을 뜻하는데 돌들이 파도에 굴러다니며 동그랗게된 자갈들을 뜻하는 것이다. 알작지 해안의 최대 포인트로 자갈 구르는 소리인데 자갈이 파도에 휩쓸려 굴러다니는 소리는 이런 알작지가 아니고서는 들어볼 수가 없는데 가만히 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