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가까운오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걷기좋고 운동하기 좋은 오라동 민오름 제주에는 동일한 이름을 가진 오름들이 상당히 많다. 민오름, 밝은오름, 검은오름, 당오름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중 민오름이라는 이름을 가진 오름이 무려 다섯개나 되며, 밝은 오름과 더불어 가장 많다고 할 수 있다. 오라동 민오름, 봉개 민오름, 선흘리 민오름, 송당리 민오름, 수망리 민오름이 동일한 이름을 가진 5개의 오름이다. 민오름이란 오름의 형태가 민둥산이었다는것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현재의 무성한 모습과는 달리 과거에는 우거진 숲이 없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5개의 민오름들 중 오라동 민오름은 현재 자연식생된 나무들로 인해 오름이 뒤덮여 있는데 이 중 해송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오름의 둘레길과 함께 정상으로 오르는 여러개의 탐방로가 있으며, 신제주권에 가깝게 있는 오름으로 항시 사람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