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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리수국길

한번쯤 가볼만한곳 대정현성과 제주 추사 김정희 유배지 제주목에서 제주 전체를 관할하다가 다른 지역에서 제주목으로 다니기가 힘들다고 하여 두개의 현인 대정현과 정의현을 두었는데 대정현은 지금의 대정읍이 되었고, 정의현은 지금의 성산읍으로 바뀌게 되었다. 대정현성은 제주 서쪽을 관할하고 있는 대정현을 보호하는 성인 것이다. 이 대정현성의 안으로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유배지가 있다. 이곳은 두개의 장소로 나뉘는데 실제 추사 김정희 선생이 유배를 지냈던곳과 추사관이라고 하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작품들과 연혁등이 전시가 되어 있는 곳이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제주로 유배를 와서 8년간을 지내며 유생들에게 학문과 서예를 가르치고 제주 지역의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를 했다고 한다. 제주 유배는 사실상 임금에게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으로 보내는 것이라.. 더보기
황폐화된 제주 수국 명소 안성리 수국길 제주 수국의 명소로 수많은 곳이 알려지고는 있지만 솔직히 작년까지는 이곳을 빼놓고 최고의 명소라는 호칭을 붙이기에 아쉬움이 있었다. 그만큼 어마무시하게 아름다운 수국이 펼쳐져 있었고 너무나도 화려했기 때문인데 이제 더 이상 이곳은 수국의 명소로써의 자격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었다. 흔히 제주 수국명소를 나열할때 가장 먼저 나오거나 아니면 가장 하이라이트에 등장하던 이곳은 바로 대정읍 안성리에 있는 안성리 수국길이다. 사진상으로만보면 왜 그러느냐 할 수 있지만 이것은 정말로 딱 두컷이면 충분할 장소를 여러컷으로 분배해 놓아서 그런것이고 실제 작년과 비교해 본다면 정말 황폐해졌다는게 실감이 날 정도이기 때문이다. 맨 마지막사진을 보면 왜 그런지를 알 수 있을텐데 원래 이길에는 수많은 수국이 화려한 색감을 앞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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