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기암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동트기전 아무나 볼 수 없는 한라산 영실기암과 오백장군 꼭두 새벽부터 길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아니 애초에 없는길이다.) 길을 걸어 오백장군전을 간다. 물론 매년 올라가야하는 곳이고 가지않으면 안되는 곳이기에 특별히 길이 안보인다하여 오르는데 지장을 받거나 하지는 않는데 이곳을 굳이 가는 이유는 조상님이 계시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특별허가를 받을 수 있어 올라가는데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이 우선이다. 이곳은 제주몽니가 굳이 자청해서 가는 곳으로 너무나 많은것을 구경해 볼 수가 있기 때문인데, 이날의 산행을 자청한 이유는 단지 하나 때문이다. 조상님 산소 이장때문인데, 이곳을 특별허가를 받아 오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늦은시간 퇴근하는 한두기지만 굳이 자청을 하고 꼭두 새벽부터 이곳을 올라온 것이다. 아주 아주 힘든 산행이지만 이곳에 올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