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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제주 서쪽 오름 추천 저지오름 제주 서쪽 오름을 추천할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오름 하나를 꼽는다면 바로 저지오름일 것이다. 오름의 둘레길과 분화구 둘레길, 그리고 분화구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모든 길들이 완벽하게 정비가 다 되어있고 둘레길 주변으로 해송들과 잡목으로 빽빽하게 들어차있어 걷기에 상당히 좋기 때문이다. 저지오름은 제8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 생명상(대상)을 받은 오름으로 이미 공식적으로도 인정을 받은 오름이다. 총 세개의 코스로 나눠 걸어볼 수 있는 저지오름은 1.6km의 아주 편안한 둘레길과 800m 정도의 분화구 둘레길, 그리고 오름의 분화구로 내려갈 수 있는 약 60m 깊이의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빽빽한 숲으로 이어져 있는 둘레길과 별 차이는 없는 분화구 둘레길이지만 조금 다른면이 있다면 변화없이 이어지는 둘레길.. 더보기
향기나는 올레길 제주올레길 14-1코스 백서향군락 지난 3월 4월 토요일 제주에서는 아주 진한 향기가 나는 축제가 이뤄졌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천리까지 그 향기가 퍼진다고 해서 천리향이라고도 불리는 백서향 축제다. 특히나 제주 백서향은 제주만의 특색을 가진 제주 특산식물로 그 형태가 육지의 그것과는 차이가 난다고 한다. 제주에서는 선흘(동복, 김녕)일대와 저지(무릉)일대에서만 서식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중 가장 편하게 관람이 가능한곳은 사실상 이곳 저지곶자왈이 유일하다. 제주올레길 14-1코스중 오설록에서 약 2km에 걸쳐 펼쳐져 있는 제주백서향군락지는 걸으면 걸을수록 그 향기에 취해 시간이 가는지, 걷는데 힘이 드는지도 모를만큼 아주아주 짧게만 느껴진다. 길은 그다지 좋지않은 곶자왈임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는 모든 탐방객들의 얼굴에 미소가 느껴졌.. 더보기
저지 곶자왈 제주 백서향 향기 축제 제주 올레길 14-1코스에서 가장 중요한 곳 하나를 꼽아보자면 바로 백서향 군락지를 들 수가 있는데 봄철 이맘때가 아니면 만나볼 이유가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주내에서는 조천읍 선흘리 일대와 저지리 일대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 3월 4일 토요일 저지리에서 백서향 향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저지녹색농촌체험장 일대(저지리 산14-2)에서 열리는 제주 백서향 향기 축제는 업사이클링체험,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플리마켓과 사진콘테스트 등 여러 프로그램과 함께 열린다고 하는데 사전예약 없이 오로지 당일 선착순으로만 접수를 받는다고 한다. 해설사와 함께 1회당 20명씩 진행을 하는데 버스로 행사장에서 백서향트레킹코스로 이동을 한뒤 트레킹코스를 약 1시간반 돌아서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루트로 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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