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계곡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흔아홉골에 흐르는 설화 어승생악의 북동쪽으로 아흔아홉골이라는 곳이 있는데 아흔아홉골이란 골짜기가 무수히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험한 기가 흐른다고하여 수많은 무속인들이 찾아오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이곳에 하나의 설화가 흐르고 있다고 하는데 이곳을 딱히 설명을 할 수가 없으니 그냥 설화에 대한 얘기나 해볼까 한다. 다 지어낸 얘기이기는 하나 꽤나 그럴듯해 보이니 너무 나무라지는 않기를 바란다. (참고로 제주몽니가 지어낸 얘기는 아니다.) 옥문 이곳은 옥문이라는 곳으로 강쇠와 옥녀, 그리고 선녀의 이야기가 그려진 곳이다. 이들은 흔히 말하는 삼각관계에 있던... 여자 둘에 둘러쌓인 강쇠가 부럽... 아... 아닙니다. 강쇠는 옥녀를 좋아했다지요. 하지만 선녀도 좋아했기에 누구 하나를 선택하기가 어려웠드랬지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