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범섬을 가진 막숙개 제주 법환포구 법환포구는 제주에서 해녀가 가장 많은 곳으로 입구에 해녀상들이 여럿 설치가 되어 있는데 이를 좀녀상이라고 한다. 좀녀란 해녀의 제주방언으로 잠수하는 여자를 줄인말 정도라고 생각해보면 될것 같다. 잠수를 잘해야 해산물 채취 등을 할테니 어찌보면 가장 적당한 말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이곳 법환포구의 백미는 어디까지나 범섬과 남태평양 앞바다가 포인트가 될것이다. 물론 섶섬도 보이고는 하지만 바로 코앞에 있는 범섬을 두고 굳이 멀리 있는 섶섬을 바라보고싶지는 않을테니 말이다. 한라산 기준으로 가장 남쪽에 있는 법환포구는 따뜻한 날씨와 바다와 범섬을 배경으로한 아름다운 모습에 상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곳인데 제주올레길 7코스인 해안산책로가 있어 걷기에도 좋은 곳이다. 이 해안산책로는 범섬을 좌측에 두고서 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