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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단

아직은 미완성 된 제주 삼의악오름의 둘레길 아라 역사 문화 탐방로는 아마도 제주몽니가 꽤나 자주 다니는 트레킹 코스일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제주시에서 가깝고 가볍게 걷기 좋으며 볼꺼리 또한 많이 있기 때문이다. 아라 역사 문화 탐방로에는 두개의 오름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그 중 이날 찾은 곳은 삼의악오름이다. 이곳의 산수국의 근황을 알고 싶어서 찾아갔는데... 여태껏 삼의악오름을 다니면서 전혀 보지 못했던 길이 하나가 생겨나는듯 해 보인다. 아마도 여태까지 없었던 삼의악오름의 둘레길을 만들어가는 모습인듯 해 보였는데, 그런데 아직까지 완벽하게 만들어지지는 않았고 서서히 만들어가는 중인듯 해 보였다. 약 2km를 채 못간 지점에서 멍석이 깔리지 않은 채 마감이 되어 있었는데 아마도 한창 길 조성이 진행이 되고 있는 중인듯 했다. 다시 원점으로 돌.. 더보기
제주대학교 입구 제주 수국 명소 가만히 앉아있기 좋았던 남국사 제주 수국명소를 찾아보려고 여기저기 검색을 해본다. 그렇게 검색을 하다보니 제주대학교 입구쪽 남국사에 수국이 피어난다는 소식이 있어 한번 찾아가보기로 했다. 입구의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안으로 들어서는데 왜인지 모르게 절이라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는다. 여기저기 정숙해달라는 푯말이 있고 입구에 남국사라는 안내판이 있기에 절인줄 아는것이지 그게 아니라면 잘 꾸며놓은 정원에 들어선 느낌이다. 아직은 조금 이른때에 찾아온 때문인지 피어난 수국은 많지 않았고 아직 색감이 올라오지 않은 초록초록한 꽃망울만이 반겨주고 있었다. 이 꽃망울이 비로소 터뜨려지고 물들어 가면 화려한 색감의 수국이 되어 남국사를 찾아온 이들을 환하게 반겨줄것이다. 조용조용 사찰에 누가되지 않도록 걸어가며 주위를 둘러보는데 스님의 작품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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