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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생태숲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속 또 다른 테마 너나들이길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시내 가까운 곳에 있는 휴양림으로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제주시 본개동에 위치한 절물자연휴양림은 한라산둘레길의 하나로 조릿대길에 이어 한라생태숲으로 이어진다. 절물이란 명칭은 절물자연휴양림내에 약수암이라는 절있고 그 주변으로 약수가 흐르고 있는데 그 약수를 절에서 이용하는 물이라고 하여 절물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절물자연휴양림이 생겨난 것이고, 휴양림내에 있는 오름의 명칭도 절물오름이라 부르는 것이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삼울길, 너나들이길, 생이소리길, 장생의 숲길, 그리고 절물오름 탐방 등으로 테마를 나누고 있는데 이날 찾은 테마는 너나들이길이며 오름이나 비포장길 등을 걷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소개를 해보고자 제주몽니가 속해있는 '제주통카페' 회원분들.. 더보기
걷기좋고 운동하기 좋은 오라동 민오름 제주에는 동일한 이름을 가진 오름들이 상당히 많다. 민오름, 밝은오름, 검은오름, 당오름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중 민오름이라는 이름을 가진 오름이 무려 다섯개나 되며, 밝은 오름과 더불어 가장 많다고 할 수 있다. 오라동 민오름, 봉개 민오름, 선흘리 민오름, 송당리 민오름, 수망리 민오름이 동일한 이름을 가진 5개의 오름이다. 민오름이란 오름의 형태가 민둥산이었다는것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현재의 무성한 모습과는 달리 과거에는 우거진 숲이 없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5개의 민오름들 중 오라동 민오름은 현재 자연식생된 나무들로 인해 오름이 뒤덮여 있는데 이 중 해송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오름의 둘레길과 함께 정상으로 오르는 여러개의 탐방로가 있으며, 신제주권에 가깝게 있는 오름으로 항시 사람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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