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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돌

제주 선돌지역 선도암 보덕굴사 서귀포 효도천 상류 주변으로 많은 사찰들이 존재한다. 주변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익히 알고있을 선덕사와 효명사, 선돌선원 등이 있고 선도암 보덕굴사라는 작은 암자도 있다. 그 중 이날 찾은 선도암 보덕굴사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않은 아주 작은 암자인데 이곳 효명사 이끼의 문을 찾을때 여러번 보았으나 실제로 찾아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선도암 보덕굴사의 입구에는 곳 쓰러질듯한 쓰레트 건물이 한채가 있고 조금 지난 곳에 숲 사이로 아주 가늘게 이어지는 시멘트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이 있을까싶은 이곳의 안쪽으로 입구의 쓰레트집보다 더 오래된 정말 손만되면 쓰러질듯한 건물이 한채가 있고 그 건물이 뒤로 이어진 곳에 샘과함께 보덕굴사가 있다. 사찰이라고 불러도 되는곳인지 조차 궁금할 정도의 보덕굴사는 샘.. 더보기
제주 선덕사와 효명사에서 출발하는 선돌선원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해제가 되면서 '탐모라' 카페 회원들과 함께하는 산행을 기획하고 급히 벙개모임을 진행하여 걸어보기로 했다. 대부분이 장거리 산행들을 싫어하지 않는 사람들이다보니 행선지를 선택하기가 쉽지않았는데 이번의 선택은 약 2년전에 다녀온 선돌선원과 수악길 일부구간, 그리고 백록계곡을 거쳐 효명사로 돌아오는 코스다. 선돌선원은 서귀포 상효동에 위치한 곳으로 차량을 이용해 오르기도 하지만 걷기위해 찾아온 이상 효명사의 후문 주차장부터 걸어서 올라간다. 효명사의 후문은 선덕사 바로 뒤로 차량을 이용하여 갈 수 있다. 선돌선원의 선돌이란 '서있는 돌'을 말하는데 사진의 가운데 위로 보이는 돌이 바로 그것이다. 이방인이 찾아온것이 불편했는지 두마리의 개님들이 입구부터 쫓아와 짖어대기 시작하는데 딱히 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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