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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여행

제주 이색 명소 사진찍기 좋은 방주교회 교회라는것은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곳인데 서영아리오름 주변의 NB둘레길을 걸으러 왔다가 우연히 찾아가게 되었다. 솔직히 이런곳이 있는것도 몰랐고, 교회라는곳은 궁금하지도 않았으며, 예배를 드리러 갈것도 아닌데 왜 가느냐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날 함께 숲길을 걸었던 일행이 이곳에 핑크뮬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오게 된 것이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핑크뮬리의 양은 얼마되지 않아 딱히 볼것이 없었는데 의외로 교회의 모습이 특이해서 한바퀴 돌아보게 되었다. 굉장히 독특한 모습을 가진 교회건물의 모습에 적잔이 놀랐는데 이를 어떻게들 알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있는 모습에 더욱 놀랬다. 교회의 특징이 무엇인지 확인을 해보기위해 인터넷을 뒤적거려보니 노아의방주를 모티브로해서 세계적인 건축가인 '이타미준이'.. 더보기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 이호테우해수욕장 제주에는 수많은 해수욕장이 있다. 제주시권역에는 이호테우해수욕장, 삼양검은모래해수욕장, 신흥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 월정해수욕장, 세화해수욕장, 하도리해수욕장, 평대해변, 곽지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등이 있고, 서귀포권역으로 화순금모래해수욕장, 하모해수욕장, 중문색달해수욕장, 표선해수욕장, 신양섭지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광치기해변등도 해수욕장에 속한다. 물론 그 외에도 이름모를 해변들이 있으나 보통 위에 열거한 해수욕장들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제주시권과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들 수 있는데 깨끗한 백사장과 맑은날 보여지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더군다나 최근 제주의 해수욕장으로 많은 서핑과 관련된 점포들.. 더보기
제주국제공항 비행기 이착륙을 볼 수 있는 곳 대한민국에서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장면을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공항은 거의 없다. 더군다나 바다를 통해 이착륙을 하는 장면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데 영종도나 김해공항등이 바다를 통해서 항공기가 이착륙을 하지만 제주국제공항처럼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그런곳은 아니다. 거기에 더해 제주국제공항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 한곳있는데, 실제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장면을 수시로 볼 수 있는 곳이다. 물론 머리위로 떨어지는 장면은 이곳에서 볼 수 없고, 용담해안도로중 용마마을 인근의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데 실제 이착륙 장면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 공항 뒷편으로 한라산이 보이기도 하는 이곳은 용담레포츠공원 인근에 있는 곳인데 주변의 용담동 주민들이 산책을 다니며 즐기는 곳으로 제주올레길 17코스에 포함.. 더보기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에서의 산책 제주시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한번쯤은 무수천이라는 이름을 들어봤거나 봤던적이 있을텐데 무수천이란 인간사의 근심과 걱정을 없애준다는 뜻이라고 한다. 무수천은 한라산 윗세오름 아래부터 출발해 외도동에서 바다로 흘러내려가는데 이곳에 월대천이라는 곳이 있다. 도근천, 어시천, 무수천이 만나는 지점인 이곳 월대천은 사시사철 맑은물이 흘러내리는 천으로 밀물이 들어올때에는 바닷물과 만나는 기수지역에 속한다. 그로인해 기수지역에서 살고 있는 은어, 숭어, 장어 등의 물고기들이 살고 있으며, 그를 잡으려는 각종 새떼들이 몰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월대천을 찾은 이날도 쇠백로로 보이는 새 한마리가 썰물에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들을 잡느라 애를 쓰고 있었다. 비가 온지 조금 지난 시점이기도 하고 상류에서 흐르는 물의 .. 더보기
종달리 해안로 숨겨진 비경 고망난돌 최근의 제주는 사실 숨겨진비경이 대부분 밝혀져 굳이 숨겨진비경이라는 명칭을 쓴다는게 의미가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굳이 그렇게 쓰고있는 이유는 아직까지도 그곳에 대한 정보가 많지않거나 많이들 잘 모르기 때문이다. 제주시 숨겨진비경 31곳에 속해있는 종달리 해안로의 고망난돌 또한 그런 부류에 속해있는데 이미 블로그와 카페들에 널리 알려져 있음에도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지않는 곳이다.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커다란 바위에 구멍이 나 있는 돌은 자연의 신비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음에도 다들 그저 바위취급을 해버리기에 이렇게 제주시에서 굳이 숨겨진비경이라며 홍보까지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이곳을 찾는 사람은 드물다. 여지껏 둘 이상 줄을 서서 사진 한장 찍는것을 본적이 없는데 오히려 제주몽니는 이런곳을 .. 더보기
제주 애월읍 가볼만한곳 아르떼뮤지엄 언제였는지 모르겠으나 우연하게 지나가다가 아르떼뮤지엄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알게된 뒤로 몇번인가 다녀왔었는데 추석 명절전 서울에서 친구 가족이 내려와서 다시한번 찾게 되었다. 아르떼뮤지엄을 찾아보고난 후 성산에 있는 빛의벙커도 다 다녀왔으나 사실 제주몽니의 기억에 더 인상에 남는곳은 아르떼뮤지엄이었다. 빛의벙커가 못하다고 볼 수는 없는데 다양한 볼거리와 규모에서 빛의벙커 보다는 아르떼뮤지엄이 조금 더 나았다고 보는게 맞을듯 한데 그도 그럴것이 그림에는 좀 문외한이기도한데 그림 말고도 빛을 이용한 다른 테마들이 제주몽니의 기억에 좀 더 남아서이기 때문일것이다. 밤의 풀숲에 떠다니는 반딧불이, 지평선위에 떠오른 달과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그리고 파도풀 등 어디서도 쉽게 보지 못하는 풍경들을 이곳에서.. 더보기
서귀포 야간 명소 우영우 촬영지 새연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새연교를 찾았다. 물론 드라마의 영향이 아니어도 상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지만 11호 태풍 힌남로가 휩쓸고간 자리에 관광객들도 자리를 비우고 있었다. 서귀포항에서 새섬까지 이어지는 새연교는 제주 전통배인 테우를 모태로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테우란 제주의 전통배로서 자리돔을 잡는 용도로 사용하던 나무배로 둥그런 그물을 늘어뜨려 자리돔을 떠올리던 배다. 서구포항 입구에 있는 새섬은 아주 작은섬으로 초가의 지붕을 묶는 새(띠)가 많다고해서 새섬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서귀포 하영올레 3코스 중 제1코스에 속해있는 곳인데 서귀포 하영올레는 서구포시내의 주요 관광지 및 원도심을 이어놓은 올레길이다. 이날의 날씨와 맞물려 푸르고 맑은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걸어본 날이었.. 더보기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날 용연 구름다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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